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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y Shark NFT & AI Network Open HouseExperience 2022. 8. 11. 01:14
지난 8월 4일 테크톡을 진행한 커먼컴퓨터에서 "UNCOMMON GALLERY"에 개발자를 위한 Open house에 초대해 주셨다
모자이크를 해야하나..? 일단 하자! 테크톡을 보며 핫도그 판매원과 같은 NFT AI가 흥미로웠고, NFT에 대해 많이 접해보지 않아 기대가 많이 되었다
문제는 일단 누구랑 가는지였다
혼자 가도 다른 캠프분들도 있으실 테니, 상관없을 것 같지만
평소 게더 타운에 관심이 있던 누님이 떠올라 갈지 물어보았다
선 권유 후 날짜 알려주기 그렇게 바로 표 예매를 해버렸다
시간은 흘러 10일이 되었다
누님께서 도와달라한 일이 있어, 설문까지 해주고 학교 근처에서 저녁을 먹고 6시에 출발했다
서강대에 올 일정이 있으신 분은, 남문 근처에 새로 생긴 미나리 삼겹살을 드셔 보길 바란다 (맛있다!)
시간이 좀 빠듯하겠다 싶었지만, 지하철을 타러 열심히 걸어 다녔다
9호선 급행을 타는데, 사람도 되게 많고 습해서 좀 불쾌했다
하지만 냅다 갸루 피스를 하라는 지원씨 난 처음이라 길을 찾는 게 어려울까 걱정했는데
갑자기 앞에 아기 상어가 보여서 잘 찾아갔다
옆에서 언커먼 갤리리라는걸, 앙큼한 갤러리로 들어 좀 놀랐다는 TMI... 입구에선 나만의 NFT baby shark를 받을 수 있는 이벤트? 를 하고 있었다
깜찍해~ 메타 마스크 어플이 없어, 다운로드하고 바로 설명을 부탁드렸다
상어가 맘에 안 들면 리롤 기회를 3번이나 주셨다
그냥 뭐가 있나 3번 리롤을 돌렸는데, 아기 상어 가족 캐릭터가 모두 있는 것 같았다
초록색 할아버지 상어를 받았다 지원이 누나는 왜인지 비밀번호 인증? 단계에서 아쉽게도 진행을 하지 못해 나만의 베이비 샼을 받지 못했다
일단 넘어가고 내부를 관람했다
전광판에 귀여운 상어들이 계속 바뀌며 춤을 추고 있었다 게임이 있다는 설명을 들었지만, 로그인이 잘 안돼서 7시가 넘었기에 안으로 들어갔다
갤러리 안 쪽에선, 발표를 준비하시며 음료를 나누어 주셨다
술이 아닌척 하면 안될까요? 아기 상어는 미성년자라 그런지, 아니면 어린아이들의 동심을 위해선지 술을 보이지 않도록 해 달라 부탁하셨다
모자이크 하면 괜찮겠죠...?
샤크 에이드?라는 게 입구에 적혀있어 뭘까 싶었지만, 낮에만 된다고 하셔서 슬펐다
신지원씨의 오렌지 주스 컵에 붙여주신 스티커가 되게 깜찍했다
엄.. 괜찮나..? 아무튼 샴페인?도 있어서 받았다 뭔가 좀 더 위험해진 기분이다
하지만 아기 상어가 깜찍하니 괜찮겠지?
발표를 듣기 전에, 안 쪽을 좀 구경했다
어린 친구들이 좋아 할 것 같은 핑크퐁 파티 물론 나도 신났다
음식도 준비 해 주셨는지 잔뜩 있었다 그리고 곧 발표를 듣게 되었다
먼저 테크톡에서 보았던 커먼 컴퓨터의 대표인 민현님이 설명해 주셨다 NFT와 AI에 대해 설명해 주셨다
그리곤 다른 분들이 진행했던 프로젝트에 설명해 주셨는데 재미나 보이는 게 많았다
아니 고양이 NFT 너무 깜찍해
잘 보이나 주인이 없는 1세대 NFT 고양이를 분양받을 대박 기회 이벤트도 있다고 하니 만관부
그리고 NFT 아이돌 그룹 이터니티의 설명도 들었는데, 사진을 깜빡했다
이터니티의 리더 여름 AI의 인터뷰 유튜브 링크가 있으니, 궁금하면 보시길 바란다
진짜 사람 같다
그리곤 음식을 먹으며 게임을 할 시간을 주셨다
스타벅스라니 열심히 해야지 애착 인형의 상 이름이 Random이 아닌 Unlucky인걸 보고 최하점수도 상을 주는 걸까? 는데 진짜였다
상어 게임이 상어의 이동과 미사일은 홀수와 짝수 인덱스 모두 가능한데, 코인과 지뢰는 짝수 인덱스에만 등장해 좀 어려웠다
10분 정도 열심히 해서 4만 점으로 몇 등이더라... 30등쯤을 달성했다
조명 색이 계속 변하는데.. 빨간색일때 찍어버렸다 그리고 준비해 주신 음식을 먹어보았다
하나씩 다 먹어봤는데, 꽤 맛있어서 열심히 주워 먹었다
세심히 모자이크 하는 나~ 다른 종류의 술도 있어서 받아먹었다
하나씩 다 먹어보자고, 하나씩 받아온 거 좀 깜찍하다
다른 부트캠프 참여자 분들도 만나서 대화도 나눴다
생각보다 많이 참여해 주셔서, 혼자 왔어도 재밌었겠다 싶었다
8시 반이 되어 이벤트 당첨자를 발표했다
그전에 한 문제 퀴즈를 보았다
전에 열었던 상어 NFT가 팔린 이더리움 가격이었나? 문제가 이런 거였는데
업다운 숫자 찍기였다
근데 이걸 또 지원이 누나가 당첨되었다
신나서 거의 춤을 추며 나가서 방방 뛰는 걸 보니...
쉽지 않았다
혹시나 오늘 참여하셨던 분들은 분명 기억하시겠지...
이런 사람이니 궁금하다면 블로그에 방문해 보시길 바란다
게임은 어떻게 하신 건지 25만 점? 분이 계셨다
언러키 플레이어는 생각한 대로 최하 점수로, 상어와 친해지길 바란다며 애착 인형을 주셨는데..
솔직히 부럽다
그냥 최하 점수나 할걸
아무튼 그렇게 수상? 도 끝나고 캠프분들과 더 대화를 나눴다
테크톡에서 채용 관련된 임하나님도 오셔서 같이 대화를 나눴다
대학생들과 대화를 나누고 싶다고 하셔서, 신나서 메일 주소를 받았다
마감 시간인 9시가 다가오고, 슬슬 한두 분씩 떠나서 우리도 나갔다
아직 한 방 보지 않은 게 있어 마저 보고 갔다
좀 이쁘다 게임기로 할 수 있는 상어 게임도 있었다
벽 두 개로 아기 상어 뮤직 비디오..? 영상이 나오고 있었다
좀 이뻐 이걸 보면서 게임을 하는 그런 느낌인가 싶었다
대충 다 둘러봤으니, 끝!
이제 집에 오는 길 TMI다
NFT와 WEB3란 새로운 걸 들어버려서
오는 지하철에 진로이야기를 했다
그러다 그만 지하철을 못 내려서 반대로 돌아갔다
게다가 공덕에선 지하철 시간도 좀 멀어서
그냥 걸어갔다
근데 걸어가다가 갑자기
지원이 누나가 과일 먹고 싶다는 이야기를 했다
기숙사의 열악한 환경을 말해줬더니
내가 불쌍했는지 복숭아 적선을 해주셨다
물복인데, 적당히 달달하고 상큼해서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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